워런 버핏의 버크셔, 日종합상사 지분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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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일본 5대 상사의 지분율을 최소 1% 포인트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쓰비시와 미쓰이의 지분은 종전 5.04%, 5.03%에서 6.59%, 6.62%로 각각 늘렸고, 이토추, 마루베니, 스미토모의 지분은 각각 종전 5.02%, 5.06%, 5.04%에서 6.21%, 6.75%, 6.57%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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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일본 5대 상사의 지분율을 최소 1% 포인트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쓰비시와 미쓰이의 지분은 종전 5.04%, 5.03%에서 6.59%, 6.62%로 각각 늘렸고, 이토추, 마루베니, 스미토모의 지분은 각각 종전 5.02%, 5.06%, 5.04%에서 6.21%, 6.75%, 6.57%로 늘렸다.
버핏은 지난 2020년 8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처음으로 해당 상사들의 주식을 사들였다. 당시 버핏은 해당 투자는 장기 투자를 위한 것으로 해당 기업들의 지분을 최대 9.9%까지 늘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버핏의 투자 확대 소식에 마루베니와 미쓰비시상사의 주가는 이날 약 2% 이상 올랐다. 스미토모상사의 주가도 1%가량 상승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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