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위한 선생님표 창작동화 발간·보급

정민지 기자 2022. 11. 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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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집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친구야, 같이 읽자!'를 발간하고,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모든 학급에 보급한다.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의 3대 실천과제인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집필한 창작동화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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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집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모든 학급에 발간·보급 예정인 '친구야, 같이 읽자!' 이미지=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집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친구야, 같이 읽자!'를 발간하고,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모든 학급에 보급한다.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의 3대 실천과제인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집필한 창작동화집이다.

올해는 '친구야, 같이 읽자!'를 제목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일상 이야기를 진솔한 재미와 함께 감동을 얻을 수 있는 4편에 담았다. 특히 3·4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구성, 친구 사랑의 중요성을 내면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연스러운 실천을 목표로 뒀다.

집필진 대표인 최선영 대전신흥초등학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다른 친구들도 비슷하게 경험하고 있다고 이해하고, 위로받는 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15년부터 현직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발간해 온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가 벌써 여덟 번째를 맞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고민이 누구나 느끼는 것으로 공감받고, 지혜롭게 해결해나가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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