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아동복지시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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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동구에 있는 대한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다고 22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1980년에 완공된 주택이어서 내부 구조와 시설이 열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HUG와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 간 3자 협약 이후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추진하고 있다.
HUG 측은 "이번 후원으로 대한지역아동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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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동구에 있는 대한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다고 22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1980년에 완공된 주택이어서 내부 구조와 시설이 열악했다. 그러나 이번 리모델링으로 최신 인테리어를 갖춘 공간으로 변모했다.
HUG는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HUG와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 간 3자 협약 이후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HUG는 지역 건설사를 후원하고 건축가의 재능 기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화된 공공시설을 개선 중이다. HUG는 올해에만 이 프로젝트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
HUG 측은 "이번 후원으로 대한지역아동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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