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IT여성인재` 등 40여개 전문채용관으로 미스매칭 해소

이상현 2022. 11. 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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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는 고용시장의 균형과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잡코리아가 운용하는 채용관은 우수중소기업 채용관, 강소기업 채용관, 히든챔피언 채용관, 인재육성형 우수기업 채용관, IT여성인재 전문채용관, 전역장병 우대 채용관 등 총 4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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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전문 채용관 이미지.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는 고용시장의 균형과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잡코리아가 운용하는 채용관은 우수중소기업 채용관, 강소기업 채용관, 히든챔피언 채용관, 인재육성형 우수기업 채용관, IT여성인재 전문채용관, 전역장병 우대 채용관 등 총 40여개다.

이달의 우수중소기업 채용관은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의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았다. 특히 신입·정규직에 급여수준이 연간 3000만원 이상인 기업의 채용공고를 선별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소기업 채용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의 약 1만5000건의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기업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체계가 우수하고 복지가 탄탄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IT 여성인재 전용채용관에서는 ICT·SW(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역량 있는 여성 인재들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 있다. 특히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중인 IT기업과 직무에 대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한 지역 전문 채용관도 지역별로 운영된다. 현재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등 권역별 지역 전문 채용관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전용채용관'도 온라인으로 개설했다.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전용채용관은 지난달부터 열린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전용채용관의 경우 우수한 인재 채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운영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제약바이오 기업 현직자들의 직무 인터뷰, 입사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는 잡코리아 취업지원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역 장병 채용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관에서는 전역 장병 및 간부를 위한 직무와 산업기능요원 희망 보충역을 채용 중인 직무를 확인 가능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전문채용관을 통해 구인 기업에게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청년인재를, 구직 청년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해 우수 기업의 일자리 매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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