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년 예산안 6000억 대 편성…지역경제 등 핵심가치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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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사상 처음으로 내년 예산안을 605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22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8.1%(455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지역 균형발전, 지역경제 회복, 지역 활력화 등 모두를 위한 재정운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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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사상 처음으로 내년 예산안을 605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22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8.1%(455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중 특별회계를 제외한 일반회계가 6.2%(313억 원) 증액된 5373억 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총괄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안이 1140억 원(21.2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사회복지 분야 983억 원(18.3%), 문화 및 관광 분야 625억 원(11.64%), 환경 분야 448억 원(8.35%),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83억 원(7.13%) 등 순으로 비중을 나타냈다.
평창군은 내년 예산안에 대해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업농촌‘, ’복지‘, ’지역발전‘ 등 5대 핵심가치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지역 균형발전, 지역경제 회복, 지역 활력화 등 모두를 위한 재정운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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