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자동차 AS 서비스…BMW, 다양한 혁신서비스 선보여

이세현 기자 2022. 11. 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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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보증기간 연장, 구독형 차량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본부장은 "BMW코리아는 한국 BMW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량을 오랜 기간 안심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중심의 AS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고객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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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출시…세계 최초로 한국서 선봬
보증연장, 무상 점검 캠페인도 운영…"서비스 강화해 나갈 것"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BMW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BMW가 보증기간 연장, 구독형 차량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5월 오직 한국 BMW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국내 출시했다.

이는 BMW코리아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업계 최초의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다. 소모품 보증 기간(BSI)이 만료된 출고 60개월 경과 차량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를 이용하면 스탠다드나 프리미엄 중 구독하는 멤버십에 따라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부터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마이크로 필터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다.

수리비 할인이나 서비스 쿠폰, 픽업 앤 딜리버리 혜택도 제공된다. 서비스는 1년 단위 구독형으로 운영돼 개인의 차량 관리 주기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옵션으로 마련된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기본 멤버십에 추가하면 보장 범위 내에 있는 엔진 및 변속기 관련 수리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BSI 만료된 출고 60개월부터 96개월까지의 차량 가입이 가능한 파워트레인 워런티는 동력계통 고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높은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디지털 AS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BMW 고객들은 지난해 런칭한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직접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자제어장치(ECU),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차량에서 원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외에도 BMW코리아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 무상 점검 캠페인, 액세서리 프로모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 워런티 플러스'를 가입하면 차량의 보증기간을 최대 5년·20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 만료 차량은 물론 올드카까지 케어하는 '닥터 BMW 위크'캠페인은 4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수리 공임 및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빌드 유어 드라이브 캠페인'을 활용하면 BMW 오리지널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오리지널 타이어 등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본부장은 "BMW코리아는 한국 BMW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량을 오랜 기간 안심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중심의 AS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고객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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