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상무 적응 완료한 박정현, “상무, 에피소드 많고 재밌어”

이천/최서진 입력 2022. 11. 22. 18:27 수정 2022. 11. 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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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이 32점을 올리며 상무 적응 완료를 알렸다.

박정현은 22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서울 SK와의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90-74의 팀 승리에 공헌했다.

좋은 기록이 나온 이유에 대해 묻자 박정현은 "편한 게 가장 크다. 상무에 들어와서 자신감을 좀 붙이고 나가려고 한다. 상무에 포지션이 달라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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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최서진 기자] 박정현이 32점을 올리며 상무 적응 완료를 알렸다.

박정현은 22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서울 SK와의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90-74의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박정현은 31분 35초 동안 3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 초반부터 높이의 우위를 점해 골밑에서 득점했고, 중거리슛 등 9점을 올렸다. 2쿼터에도 박정현의 골밑 장악은 계속됐다. 박정현은 2쿼터에 11점을 올리며 전반에 20득점을 완성했다.

경기 후 만난 박정현은 “경기가 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렸다. 부상은 절대 당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첫 경기에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경기 치러서 만족한다”고 솔직한 소감을 말했다.

박정현은 전반에만 20득점을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은 71%(12/17)에 달했다. 컨디션이 좋았는지 묻자 박정현은 “컨디션이 안 좋았다. 몸 풀 때도 숨통이 안 트였다. 뛰면서 조금씩 숨통이 트였고, 재밌게 뛰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좋은 기록이 나온 이유에 대해 묻자 박정현은 “편한 게 가장 크다. 상무에 들어와서 자신감을 좀 붙이고 나가려고 한다. 상무에 포지션이 달라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무에서 잘 지내고 있다. 군부대 시설도 좋다. 선수들도 워낙 어릴 때부터 친했던 선수들이라 에피소드들도 많이 생기고 재밌다. 적응하는데 선임들이 많이 도와줘서 적응에 문제가 없다. 감독님도 우리를 믿고 맡겨 주신다”고 이야기했다.

상무에 있는 동안 얻어가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 좋은) 마음을 깨부수고 팀에 돌아가서 감독님이 원하는 농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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