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의 SNS’ 유튜브부문 최우수상
손봉석 기자 2022. 11. 22. 18:22
경기 안양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원 주관 제8회 ‘2022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10월 같은 기관이 주관한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올해의 SNS’는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민이나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안양시는 안양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시민안전보험 패러디 영상, 청년정책 홍보영상 ‘정식당’ 등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유튜브로 제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4월 안양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비대면 벚꽃 버스킹’을 진행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안양시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유튜브뿐 아니라 SNS 매체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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