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창립 50주년 맞아 '한마음 대축제' 개최

김석훈 기자 2022. 11.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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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22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순천농협에 따르면 이날 순천농협 창립 50주년&농업인의 날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열리는 팔마체육관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타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농업인 조합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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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자산 3조원, 조합원 1만 8000여명, 전국 최대 농협으로 성장
강성채 조합장 "지역농협의 구심체 역량 강화 및 상생 재도약"

순천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22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순천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22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순천농협에 따르면 이날 순천농협 창립 50주년&농업인의 날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열리는 팔마체육관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타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농업인 조합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천농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72년 창립한 순천농협은 2021년 기준 총자산 3조 원, 조합원 1만 8000여 명의 전국 최대 지역농협으로 성장했다.

순천시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5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합병 이후 반세기 연륜을 쌓으며, 전국 최대 농협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지역 농업의 구심체로서 본연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힘차게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 환경 속에 농업인과 농협·순천시가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순천시가 스마트팜 조성, 농업 시설비 지원 등으로 농업을 선도하고, 청년들이 억대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표준 모델을 창조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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