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첫 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 열려…태왕과 TBC가 기획

김현태 2022. 11. 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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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첫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인 '태왕아너스배 TBC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행사 주최 측이 22일 밝혔다.

전날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176명이 참가를 신청해 5:1의 신청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16팀과 핸디캡을 산정해 점수를 계산하는 신페리오 28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TBC와 대회를 함께 기획한 태왕은 지난 3월 지역 최초로 여자 골프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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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대구·경북의 첫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인 '태왕아너스배 TBC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행사 주최 측이 22일 밝혔다.

전날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176명이 참가를 신청해 5:1의 신청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16팀과 핸디캡을 산정해 점수를 계산하는 신페리오 28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 3위 등에도 푸짐한 상품이 안겨졌다.

TBC와 대회를 함께 기획한 태왕은 지난 3월 지역 최초로 여자 골프단을 창단했다. 태왕 노기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상식 모습. 2022.11.22 [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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