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오픈 外

[서울경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오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관광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 센터가 현재 운영 중이며 경북 센터는 여섯 번째다. 12월 중순 울산과 전북 센터의 추가 개소가 예정돼 있다.

■노랑풍선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노랑풍선이 최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관광 여행 부문 ‘대상’을 10회 연속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소셜미디어의 활용에 대한 적극성과 효과성 등을 중점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낸 대표적인 관광 여행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반얀트리호텔 아이스링크 다음 달 10일 개장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이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12월 10일 개장한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가로 63m, 세로 17m, 약 320평으로 국내 호텔 아이스링크 중에 최대 규모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12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에어비앤비 ‘한옥’ 카테고리 신설

에어비앤비가 2022년 겨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옥’을 포함해 총 6개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한옥체험업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보다 쉽게 자신의 공간을 에어비앤비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 스타트’ 기능과 개선된 ‘호스트를 위한 에어커버’도 공개했다.

최수문 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