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여자핸드볼 선수권 24일 개막, 韓 6연속 우승 도전

김가을 2022. 11.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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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아시아 정상을 정조준한다.

킴 라스무센 감독(덴마크)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4일 인천에서 막을 올리는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1987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02년과 2004년, 2010년을 제외한 15번의 우승을 독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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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아시아 정상을 정조준한다.

킴 라스무센 감독(덴마크)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4일 인천에서 막을 올리는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이란,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홍콩, 태국 등 10개국이 출전한다.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상위 5개국에는 2023년 11월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가 공동 개최하는 제26회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1987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02년과 2004년, 2010년을 제외한 15번의 우승을 독식했다. 2012년부터 5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호주, 인도,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에서는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홍콩, 태국이 경쟁한다.

한국은 10월 말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다. 22일 인천으로 이동해 대회 개막을 준비한다. 이번 대회에는 헝가리 무대에서 활약하는 류은희(교리)를 비롯해 이미경(부산시설공단) 강경민(광주도시공사) 등이 출전한다.

지난 5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라스무센 감독은 9월 한-일 정기전 2연승으로 데뷔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을 통해 2023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간다.

조별리그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결승과 준결승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명단

▶골키퍼=오사라(경남개발공사) 정진희(서울시청) 박새영(삼척시청)

▶레프트윙=신은주(인천시청) 서아루(광주도시공사)

▶레프트백=조수연(서울시청) 송혜수(광주도시공사)

▶센터백=이미경(부산시설공단) 강경민(광주도시공사)

▶라이트백=강은서(삼척시청) 정지인(한국체대) 류은희(교리·헝가리)

▶라이트윙=송지영(서울시청) 김윤지(삼척시청)

▶피봇=김보은(삼척시청) 원선필(광주도시공사) 김소라(경남개발공사) 강은혜(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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