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즈비, 日 세 번째 싱글 발표→공식 팬클럽 오픈

정하은 2022. 11.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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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DAZBEE)가 세 번째 일본 싱글로 팬들을 만난다.

'사랑이 아니야'는 다즈비가 지난 3월 발매한 '목소리가 있을 곳'(?の在り?/코에노 아리카), '아디오스'(アディオス)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이다.

올해 봄 유니버설 뮤직 재팬에서 메이저 데뷔에 성공한 다즈비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거느린 대형 크리에이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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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DAZBEE)가 세 번째 일본 싱글로 팬들을 만난다.

오늘(22일) 자정 각종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즈비의 일본 신곡 ‘사랑이 아니야’(愛じゃない/아이쟈나이)’가 공개됐다.

‘사랑이 아니야’는 다즈비가 지난 3월 발매한 ‘목소리가 있을 곳’(?の在り?/코에노 아리카), ‘아디오스’(アディオス)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이다. 비뚤어진 짝사랑을 주제 삼아 연애의 우울함과 고뇌를 표현한 곡으로, 통통 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즈비의 깨끗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준다.

특히 작사 및 작곡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뭘 해도 잘 되지 않아’(なにやってもうまくいかない/나니얏떼모 우마쿠 이카나이)로 대히트를 기록한 meiyo(메이요)가 참여했고, 편곡에는 ZUTOMAYO(즛토마요)를 중심으로 편곡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100回嘔吐(햣카이오우토)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커버 및 뮤직비디오 역시 포인트다. 영상에는 인간이 가진 불안과 집착, 선택, 인내 등 네거티브 키워드를 주제로 한 타로 카드가 모티브가 되어 등장, 이번 싱글의 콘셉트를 애니메이션화해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올해 봄 유니버설 뮤직 재팬에서 메이저 데뷔에 성공한 다즈비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거느린 대형 크리에이터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첫 한국어 싱글 ‘밤비’ 발매에 이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일본 공식 팬클럽까지 오픈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유니크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와 콘셉트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다즈비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액셀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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