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재인베스트먼트, 2호선·신림선 이중 역세권 ‘로사이 신림’ 공급

로사이 신림 투시도 [사진 = 시재인베스트먼트]

신림 사거리 역세권에 유동 인구가 풍부한 대학가 입지를 갖춘 ‘로사이 신림’이 공급 중이다.

22일 디벨로퍼 시재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대지면적 673.10㎡(연면적 5228.51㎡)에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15.55~45.76㎡ 총 107가구(오피스텔 35실·도시형생활주택 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서 계약 즉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2호선과 신림선이 운행 중인 신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부천종합운동장~신림역~강남역)을 비롯해 2024년 착공 예정인 서울 서부선 경전철, 난곡선(2025년 예정)까지 개통하면 대중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림역 일대 50만㎡ 부지를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빅체인지 개발 사업’과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대와 중앙대, 숭실대 등이 인접해 학생과 교수 등의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1~2인이 거주할 수 있는 1.5룸형과 2룸형으로만 구성됐다. 세탁기와 스타일러, 냉장고, 하이라이트(일부 인덕션)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도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계약자에게는 분양가 대출 70%에 대한 연이자 약 7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