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가족들과 귀국…"한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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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2일 가족들과 귀국했다.
류현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 장녀인 혜성 양과 함께 입국했다.
류현진은 수술 후 캐나다에서 회복과 재활 훈련에 전념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이어간다.
2018년 1월에 결혼한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2020년 5월 딸을 출산했고, 2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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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2일 가족들과 귀국했다.
류현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 장녀인 혜성 양과 함께 입국했다.
류현진은 아버지 류재천 씨 등 가족들과 인사했고, 몰려든 팬들에게 사인해준 뒤 공항을 떠났다.
그는 '수고했다'는 말에 밝은 표정으로 "뭐한 게 없네요"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6경기에 출전해 2승 평균자책점 5.67의 성적을 거둔 뒤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조기에 올해를 마감했다.
류현진은 수술 후 캐나다에서 회복과 재활 훈련에 전념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이어간다.
당초 시즌 종료 후 귀국할 예정이었던 류현진은 지난 9월 30일 득남하면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2018년 1월에 결혼한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2020년 5월 딸을 출산했고, 2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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