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북 영덕 · 울산 강한 비…차츰 동해안으로 확대

2022. 11.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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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구름이 뒤덮여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경북 동해안 부근에 자리하면서 이 시각 경북 영덕과 울산 등지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오전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일부 동해안 지역만 밤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한 차례 또 비가 내릴 텐데, 이후로는 다소 추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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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구름이 뒤덮여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경북 동해안 부근에 자리하면서 이 시각 경북 영덕과 울산 등지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이고요, 차츰 특보는 강원 영동 남부 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의 비는 오늘(22일) 밤부터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많게는 최대 120mm 이상이 더 쏟아지겠는데요.

11월 강수량치고는 양이 매우 많습니다.

낙엽에 배수관이 막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고, 각종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서울은 밤부터 약한 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일부 동해안 지역만 밤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전북 지역은 대기질이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9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 16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한 차례 또 비가 내릴 텐데, 이후로는 다소 추워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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