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배달 누적 주문액 30억 돌파…“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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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는 그동안 전주맛배달이 지역 내 소상공인·소비자 상생의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주맛배달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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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주맛배달’의 누적 매출액이 서비스 시작 8개월 만에 3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가맹점은 3000개, 가입자도 4만명을 돌파했다.
‘전주맛배달’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광고 수수료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된 공공배달앱이다. 실제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는 통상 6~12%이지만 ‘전주맛배달’은 중개수수료가 0%다. 광고비나 가입비 등 별도의 추가금도 없다.
가맹점이 되면 전주사랑상품권을 연동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페이백 10%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가맹점을 등록한 소상공인에게는 소비자 마케팅을 위한 기념상품이 제공된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는 그동안 전주맛배달이 지역 내 소상공인·소비자 상생의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주맛배달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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