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흔적 찾는 재미"…'재벌집 막내아들' 팝업스토어 문전성시

심언경 2022. 11. 22.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팝업스토어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JTBC 측은 22일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김태희 장은재 극본·정대윤 연출)의 팝업스토어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이 오는 2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드라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위치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드라마 속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팝업스토어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JTBC 측은 22일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김태희 장은재 극본·정대윤 연출)의 팝업스토어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이 오는 2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드라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위치한다. 개관 4일 만에 관람객 1100여 명이 찾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드라마 속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진도준 일가를 둘러싼 순양그룹의 비밀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4.5m 높이의 송중기 간판이 시청자들을 맞이하고, 극 중에 등장하는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흉상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포토존, 전시공간, 이벤트 부스로 구성됐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송중기가 녹음에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으며, AR 필터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순양그룹 구성원으로 합성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쓰인 소품도 감상할 수 있다. 윤현우(송중기 분)를 죽음에 이르게 한 권총, 비자금이 든 가방, 진양철 회장의 비망록 등이 그 예다. 더불어 랜덤 번호로 ‘재벌집의 비밀 금고’를 열어 보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됐다. 금고를 연 1일 1명의 당첨자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JTBC 마케팅팀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청자들이 단순히 드라마 시청을 넘어 드라마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 첫날엔 송중기 배우도 직접 찾아와 공간을 둘러봤다. 방문객들은 공간을 체험하는 동시에 곳곳에서 송중기 배우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JTBC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