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E100협의체, 나무EnR과 MOU 체결···에너지 시장 정보 플랫폼 구축

성채윤 기자 2022. 11.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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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RE100협의체는 22일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시장 전문 리서치 업체인 나무이엔알(NAMU EnR)과 환경 및 에너지시장 관련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50탄소중립 달성과 K-RE100(재생에너지 100%) 시장, 탄소배출권시장 및 에너지시장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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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중(오른쪽) 한국RE100협의체의장이 김태선 나무이엔알(NAMU EnR) 대표와 22일 ‘환경 및 에너지 시장 관련 정보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무이엔알
[서울경제]

한국RE100협의체는 22일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시장 전문 리서치 업체인 나무이엔알(NAMU EnR)과 환경 및 에너지시장 관련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50탄소중립 달성과 K-RE100(재생에너지 100%) 시장, 탄소배출권시장 및 에너지시장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E3(에너지·환경·경제) 관련 국내·외 시장 정보 및 최신 동향 등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시장과 관련된 포럼 및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K-RE100 캠페인의 조기 안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포트폴 리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선 나무이엔알(NAMU EnR) 대표는 "탄소배출권시장과 RE100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공학 및 위험 관리 기법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이엔알(NAMU EnR)은 2007년부터 탄소배출권 시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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