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뿌듯하면"…김혜수, 子 문상민 '훈훈·늠름' 자태 자랑

김혜수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슈룹’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상민의 훈훈한 자태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22일 “슈룹 왕세자 성남대군 문상민. 세자빈 윤청하 오예주”라며 사진을 올렸다.

김혜수가 올린 사진에는 ‘슈룹’에서 성남대군으로 열연 중인 문상민과 윤청하 역으로 열연 중인 오예주가 담겼다. SNS를 통해 ‘슈룹’에 대해 전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는 김혜수는 당당히 왕세재로 책봉된 성남대군과 세자빈을 공개했다.

중전 역으로 열연 중인 김혜수는 문상민이 진짜 아들인 것처럼 사진을 찍어 올리며 뿌듯해했다. 배 아파 낳은 엄마가 아니지만 가슴으로 낳은 아이처럼 아끼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상민은 훈훈하고 늠름한 왕세자 자태로 김혜수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