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수수료율 절반으로"

이석희 기자(khthae@mk.co.kr) 2022. 11.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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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10년 만에 로고와 슬로건을 교체하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직방을 통해 처음으로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경우 중개 수수료를 반값만 받겠고도 했다. 22일 직방은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직방 혹은 자회사인 호갱노노를 통해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를 내놓는 이용자들은 법정 수수료율의 절반만 지불하면 된다. 직방이 '반값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방은 이날 새로운 회사 로고와 비전도 공개했다. 로고는 중앙에 위치한 집 모양에 '확장'을 의미하는 타원형을 얹어 '주거 경험을 무한히 확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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