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동안 웅크려야 했다"…논쟁 부른 비행기 '쩍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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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행기 '쩍벌남' 논쟁입니다. 오!>
지난 7일 미국 여성 에밀리 카우아이가 비행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옆자리 남성이 다리를 넓게 벌린 채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고 있는데, 그의 다리는 에밀리 좌석의 3분의 1가량을 침범했고 이 때문에 에밀리는 4시간 동안 최대한 웅크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다리를 오므려달라고 부탁해보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오므리다가도 얼마 안 가서 다리가 다시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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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행기 '쩍벌남' 논쟁입니다.
지난 7일 미국 여성 에밀리 카우아이가 비행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옆자리 남성이 다리를 넓게 벌린 채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고 있는데, 그의 다리는 에밀리 좌석의 3분의 1가량을 침범했고 이 때문에 에밀리는 4시간 동안 최대한 웅크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다리를 오므려달라고 부탁해보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오므리다가도 얼마 안 가서 다리가 다시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진은 SNS에 퍼졌고 남성 승객이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반면 "다리가 긴 사람들은 저렇게 다리를 벌리지 않으면 앉을 수가 없다"며 남성을 옹호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또 항공사를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승객의 편안함은 고려하지 않고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태우는 항공사의 문제"라는 주장입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한번 '쩍벌'은 계속 '쩍벌'이고 아닌 사람은 쭉 아니던데… 배려심 문제인 듯", "키 큰 사람들을 위한 좌석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 탈 형편은 안 될 수 있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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