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야산서 70대 남성 멧돼지에 공격당해 중상…경로당 피신 후 신고

정우용 기자 2022. 11.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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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야산에서 야생 멧돼지가 70대 남성을 공격해 중상을 입혔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야산에서 멧돼지 한마리가 나타나 70대 남성 A씨를 무차별 공격했다.

A씨는 멧돼지에게 온 몸을 습격 당해 신체 여러 부위를 다친 채 인근 경로당으로 도망쳐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멧돼지는 그대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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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뉴스1자료사진)/ⓒ News1 홍성우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의 야산에서 야생 멧돼지가 70대 남성을 공격해 중상을 입혔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야산에서 멧돼지 한마리가 나타나 70대 남성 A씨를 무차별 공격했다.

A씨는 멧돼지에게 온 몸을 습격 당해 신체 여러 부위를 다친 채 인근 경로당으로 도망쳐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멧돼지는 그대로 달아났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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