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교대 양성평등조치계획 최우수 등급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교육대학교는 '2022년 국립대학 양성평등조치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교대는 '전임교수의 성별 다양성'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다양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서 신임교수의 성별 다양성 제고 노력과 대학내 양성평등 문화의 구현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광주여대 미용과학부 조향사 전원 합격

광주여자대학교는 미용과학부 학생 31명이 조향사 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용과학부 학생들은 향을 만드는 물질의 화학적 구조와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화장품의 컨셉에 어울리는 향기 원료를 조합하는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또 학생들이 개인별 키트를 사용해 직접 향을 제조하는 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 31명 중 9명이 조향사 3급, 22명은 2급에 합격했다.

◇광주대 김영진 교수, 제8회 항공문학상 우수상

광주대학교는 항공서비스학과 김영진 교수가 한국항공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항공문학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김 교수는 단종된 보잉747 비행기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시를 제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여행 등 관련 분야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소재의 시·소설·수필 등 50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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