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떨어지는 광주·전남 23일 새벽까지 최고 20㎜

천정인 2022. 11. 22.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각한 가뭄에 놓인 광주·전남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졌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3.5㎜, 진도 상조도 3.0㎜, 나주 다도면 2.5㎜, 광주 1.0㎜ 등을 기록했다.

비는 다음날인 23일 오전 6시까지 많게는 20㎜가량 내린 뒤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린 직후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다음날인 24일 오전부터 2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광주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빗방울이 떨어진 22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행인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올해 광주·전남 지역은 관측 이래 가장 적은 비가 내리며 심각한 가뭄 위기에 처했다. 2022.11.22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심각한 가뭄에 놓인 광주·전남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졌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3.5㎜, 진도 상조도 3.0㎜, 나주 다도면 2.5㎜, 광주 1.0㎜ 등을 기록했다.

비는 다음날인 23일 오전 6시까지 많게는 20㎜가량 내린 뒤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29일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한다.

비가 내린 직후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다음날인 24일 오전부터 2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