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 관사 안에서 차량 폭탄 터져…최소 1명 사망·2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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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사 내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1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남부의 나라티왓주(州) 경찰청장 니티 석산은 이날 "차량 폭탄으로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며 "우리는 여전히 그 지역을 정리하고 있고,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라티왓 라자나가린드라 병원의 책임자 폰프라싯 잔트라는 "경찰과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29명이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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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경찰 관사 내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1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남부의 나라티왓주(州) 경찰청장 니티 석산은 이날 "차량 폭탄으로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며 "우리는 여전히 그 지역을 정리하고 있고,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라티왓 라자나가린드라 병원의 책임자 폰프라싯 잔트라는 "경찰과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29명이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날 오후 12시45분(한국시간 오후 2시45분) 경찰 아파트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검은 연기 사이로 불길이 보였다"고 전했다.
나라티왓주는 말레이시아 국경과 접해있는 지역으로, 무슬림 지역 독립을 추구하는 단체의 반란이 종종 있어왔다. 지난 8월에도 태국 남부 17개 지역에 폭발이 발생해 7명이 부상당한 바 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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