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공효진 우주 로코 '별들에게 물어봐', 예상치 못했던 비주얼
박정선 기자 2022. 11. 22. 17:21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우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스틸이 22일 공개됐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민호와 공효진이 주인공을 연기한다. 이민호는 극 중 천문학적 액수를 지불하고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여행에 합류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공효진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민호, 공효진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민호와 이민호의 헤드셋을 바로 잡아주는 공효진의 눈빛과 표정에서 두 사람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등이 합세해 '별들에게 물어봐'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진은 우주선 내에 무중력 상태를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일 고난도의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이 모든 낯설고, 고된 작업을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로코 장인 서숙향 작가와 '도시남녀의 사랑법'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의 박신우 감독,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구경이' 등을 만든 제작사 키이스트가 참여한 작품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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