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 3차 추경안 76억원 증액 수정 가결

김용구 기자 2022. 11.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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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2022년도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추경안 제출 이후 국비 증감액 반영·도비 부담률 조정 등을 반영해 9개 사업에 대해 76억6800만원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 제4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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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남도의회에서 '2022년도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경남도의회 제공)

(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2022년도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과 비교해 220억원(0.2%) 늘어난 12조8914억원이다.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중앙지원사업 변경사항과 지방세·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했다. 또 집행잔액 등 불용재원을 현안사업에 재투자하기 위해 편성했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사업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그 결과 추경안 제출 이후 국비 증감액 반영·도비 부담률 조정 등을 반영해 9개 사업에 대해 76억6800만원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또 30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1억200만원 등이 증액됐다.

장병국 예결위원장은 "이번에 편성된 사업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신속하게 집행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경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 제4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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