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군항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22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진해군항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진해군항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단체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우순기 진해문화원장, 이규천 창원시설공단 시설본부장, 최동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제3사업장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창원의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위 산업과 연계한 독자적 상품 개발, 축제 전문가를 통한 프로그램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축제 유관기관들의 단체 협력 시스템 구축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떠올랐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22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진해군항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해군항제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축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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