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안목'으로 자치경찰 치안정책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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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을 자치경찰 청소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김덕섭 위원장은 "국내 특성화고 최초로 경찰사무행정과가 신설된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전국 최대 치안수요를 담당하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해 자치경찰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치안시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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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수원 삼일공고와 협약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을 자치경찰 청소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은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는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1·2학년 학생 48명을 '경기도 자치경찰 청소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 정책자료 공유 ▲자치경찰사무 체험 기회 제공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 등을 하고 삼일공고는 ▲청소년 관련 치안정책 제언 ▲자치경찰제 활동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한다.
김덕섭 위원장은 "국내 특성화고 최초로 경찰사무행정과가 신설된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전국 최대 치안수요를 담당하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해 자치경찰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치안시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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