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래디자인연구소 김지은 대표, 특허청장 표창 수상

기사내용 요약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주최 ‘제14회 IP 경영인대회'서
㈜본시스템즈 김창현 대표이사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미래디자인연구소 김지은(왼쪽 사진) 대표와 ㈜본시스템즈 김창현 대표이사 수상 모습.(사진=창원상의 제공)2022.11.22.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최 '제14회 중소기업 IP경영인대회 시상식 및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에서 창원 소재 미래디자인연구소 김지은 대표가 재능기부 공로자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본시스템즈 김창현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IP경영인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김지은 대표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를 운영하면서 공공 및 민간기업에 우수한 디자인을 제작 시공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재능기부자 활동을 통해 영세 기업과 개인들에게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등 10건의 재능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시스템즈는 2021년 경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로 감속기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성장 동력인 로봇 부품과 조선 기자재용 3D 프린트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오늘 수상자와 수상 기업은 모두 경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지식재산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셨다"면서 "연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시상식에서 전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 시상 대상은 지식재산경영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재능나눔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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