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

대성수 2022. 11.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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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사업을 완료했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공중화장실 범죄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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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사업을 완료했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공중화장실 범죄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목포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노후 공중화장실 4개소(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북항주차장, 북항노을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의 위생기구를 물절약형으로,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각각 교체했다.

목포시 공중 화장실에 안심거울이 설치돼 있다 [사진=목포시]

이와 함께 바닥타일을 새로 깔고, 화장실 칸막이도 새것으로 바꾸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목포경찰서와 협력해 공중화장실 64개소에 범죄 예방시설물인 안심스크린, 안심거울을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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