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주거복지문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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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올해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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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공동주택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용역에 따라 종합적인 공동주택 관리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냈다.
이밖에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기술자문단 운영, 재능기부단 운영,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동주택 감사와 컨설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그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공동주택정책 특별팀(TF)을 구성해 지난해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통합플랫폼 시스템 개선과 고도화사업을, 오는 2024년은 모바일 앱 개발까지 4개년 계획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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