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마동석, '압꾸정' 제목도 직접 지어" ('두데')

연휘선 2022. 11. 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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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와 정경호가 영화 '압꾸정'에서 마동석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와 정경호가 '마블리' 마동석과 함께 출연하는 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데뷔 전부터 마동석과 알고 지냈다. 그래서 영화가 남다르게 다가왔다"라며 "마동석, 오나라와 연기하기가 쉽지 않다. 힘들다. 너무 웃겨서 그렇다. 두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웃기다. 너무 웃어서 NG를 많이 냈다"라고 밝혔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가 출연하는 '압꾸정'은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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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오나라와 정경호가 영화 '압꾸정'에서 마동석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약칭 두데)'에서는 오나라,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DJ 뮤지, 안영미와 함께 새 영화 '압꾸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압꾸정'은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이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오나라와 정경호가 '마블리' 마동석과 함께 출연하는 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오나라는 "마동석에게 아침에 '열심히 잘하고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지금 영화 '범죄도시4'를 찍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제목 '압꾸정'도 마동석이 만들었다. '압꾸리'에서 따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제가 압구정에서 한창 놀았을 때는 실제 '압꾸리'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정경호는 데뷔 전부터 마동석과 인연이 있었다. 그는 "데뷔 전부터 마동석과 알고 지냈다. 그래서 영화가 남다르게 다가왔다"라며 "마동석, 오나라와 연기하기가 쉽지 않다. 힘들다. 너무 웃겨서 그렇다. 두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웃기다. 너무 웃어서 NG를 많이 냈다"라고 밝혔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가 출연하는 '압꾸정'은 30일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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