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36명 배출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18기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올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배출한 졸업생은 36명이다.

소수면 안민기씨, 괴산읍 이종혁씨가 괴산군수상을, 청천면 오윤미씨가 괴산군의회의장상을, 청천면 박종혁씨와 박귀범씨가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상을, 장연면 윤형준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에서는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과정과 치유농업과정이 개설됐다.

◇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8대 과제실천 다짐대회

충북 괴산군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선정했던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8대 과제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성평등 조직문화 8대 실천과제는 ▲말하기 전에 성차별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하기 ▲자기 손님은 스스로 응대하기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하지 않기 ▲외모와 옷차림에 대해 칭찬도 평가도 하지 않기 ▲사생활·결혼·나이에 대한 조언하지 않기 등이다.

군은 부서별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릴레이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죽리초서 지진 대피 훈련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2일 증평 죽리초등학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진 대피 훈련과 교육을 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최근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지진 발생 때 행동요령을 익히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재난을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특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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