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항동에 푸른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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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항동 푸른수목원 내에 푸른도서관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항동 푸른도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908㎡ 규모로 건립됐다.
그간 항동 지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늘려 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국비와 시비 등을 포함 총 51억 6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동 푸른수목원 내에 주민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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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항동 푸른수목원 내에 푸른도서관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항동 푸른도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90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어린이·영유아자료실, 사무실, 다목적실을 조성했고 2층에 일반 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등을 배치했다. 1만여권의 장서를 비치하는 한편 총 71석의 열람석도 마련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그간 항동 지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늘려 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국비와 시비 등을 포함 총 51억 6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동 푸른수목원 내에 주민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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