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최백호 허락 받고 ‘염홍’ 대신 ‘김민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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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희가 '염홍'이 아닌 김민희로 신곡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민희는 과거 염홍으로 활동하다 이번에는 김민희로 돌아온 이유를 묻자 "그 전에 최백호 선생님이 염홍이라고 이름을 지어줘서 그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염홍이라는 이름을 알리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선생님한테 허락을 받고 이번에 김민희로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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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싱글 앨범 ‘좋아좋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김민희는 1980년~1981년 KBS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 가수 ‘염홍’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김민희는 과거 염홍으로 활동하다 이번에는 김민희로 돌아온 이유를 묻자 “그 전에 최백호 선생님이 염홍이라고 이름을 지어줘서 그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염홍이라는 이름을 알리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선생님한테 허락을 받고 이번에 김민희로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김민희는 1980년~1981년 KBS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민희의 이번 타이틀곡 ‘좋아좋아’는 밝은 하우스리듬의 세미트로트 장르로 낮이나 밤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인의 순애보를 재미있고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22일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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