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아이유 신시아, 청룡영화상 신인상 주인공은?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1.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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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청룡영화상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김신영 김혜윤 신시아 이지은 등 신인상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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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지은-신시아-김혜윤-고윤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스타투데이DB
제43회 청룡영화상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김신영 김혜윤 신시아 이지은 등 신인상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된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MC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한 10개 부문, ‘헌트’ 역시 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브로커’와 ‘킹메이커’가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특히 신인여우상 후보가 눈에 띈다. 이정재 연출의 ‘헌트’에서 활약한 고윤정,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존재감을 뽐낸 김혜윤, ‘헤어질 결심’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코미디언 김신영,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시아, ‘브로커’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알린 이지은(아이유)까지, 누가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신인남우상 후보도 눈에 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늑대사냥’ 서인국, ‘인생은 아름다워’ 옹성우, ‘한산: 용의 출현’ 이서준이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누가 웃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헤어질 결심’ 박해일, ‘킹메이커’ 설경구, ‘브로커’ 송강호, ‘비상선언’ 이병헌, ‘헌트’ 정우성 등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송’ 박소담,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공조2: 인터내셔날’ 임윤아, ‘앵커’ 천우희, ‘헤어질 결심’ 탕웨이 중 누가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갖게 될지도 관심거리다.

과연 청룡영화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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