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창작 생태계 넓혀 평균 청취시간 늘었다”
평균 청취자수 129%로 증가”
프로모션 통해 3040 유입도
플로는 개방형 플랫폼 전환이 이용자 증가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플로는 지난 7월 만 14세 이상 가입자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플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총 3713명의 창작자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오디오 드라마, 자작곡, ASMR뿐 아니라 오디오로그(A-log), 영화·책 후기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프로그램이 플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현재 1707개의 프로그램 총 8661개의 에피소드를 플로에서 청취할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진행한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 ‘플로에서 듣템’ 챌린지가 이용자를 늘리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플로는 지난 9월 16일부터 한달간 이용자들이 오디오 청취를 통해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듣템 챌린지 기간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플로 오디오 톱 20에서는 ‘음악’과 ‘ASMR·힐링’ 카테고리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플로 내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되고 있는 음악을 저작권 이슈 없이 오디오 클립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새롬 드림어스컴퍼니 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창작자의 다양한 취향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차별점이 청취자 연령층을 폭넓게 확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 지원과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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