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IATA 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인증

정진욱 기자 2022. 11.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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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서울 마포에서 열린 코리아 에어카고 데이(Korea Air Cargo Day) 행사에서 공사, 아시아나항공, LX판토스 및 서울항공화물(주)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신선화물 품질 관리체계(IATA CEIV Fresh)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ATA CEIV Fresh(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Fresh)는 엄격한 콜드체인 관리체계 하에 신선화물의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2019년 IATA에서 도입한 국제표준 인증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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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공항 중 네 번째 인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오후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에어 카고 데이 행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 관리 체계(CEIV Fresh)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이 브렌던 설리번 IATA 화물부문총괄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2022.11.22/뉴스1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서울 마포에서 열린 코리아 에어카고 데이(Korea Air Cargo Day) 행사에서 공사, 아시아나항공, LX판토스 및 서울항공화물(주)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신선화물 품질 관리체계(IATA CEIV Fresh)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년마다 국가별 물류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 2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IATA CEIV Fresh(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Fresh)는 엄격한 콜드체인 관리체계 하에 신선화물의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2019년 IATA에서 도입한 국제표준 인증제이다.

인천공항은 홍콩공항, 오만공항, 창이공항에 이어 세계 공항 중 네 번째로 인증을 취득했다.

인천공항의 신선화물 처리 규모는 지난 5년 간(2017년∼2021년) 연평균 9%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K-과일(딸기, 포도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그 성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IATA CEIV Fresh 인증취득을 계기로 커뮤니티 참여기업과 국‧내외 신선화물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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