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 6월 16~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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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축제인 퇴촌토마토축제가 내년에는 6월 16~18일 개최된다.
22일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개최일을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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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축제인 퇴촌토마토축제가 내년에는 6월 16~18일 개최된다.
22일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개최일을 이같이 결정했다. 세부적인 일정은 다음 회의 때 계획하기로 결의했다.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축제를 열지 못했지만 퇴촌면과 광주시가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벌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성대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퇴촌토마토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이익 및 퇴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는 축제”라며 “개최 일정을 이른 시간에 결정한 만큼 지금부터 축제 준비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21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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