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 비리 마을 어업인 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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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흑산면 비리 마을에 어업인 편익시설을 마련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리 마을 어업인 쉼터(편익시설)는 건축면적 56.16㎡(17평)으로 마을공동작업장과 휴게실, 남·여 화장실 1개를 포함해 주민들이 작업 이후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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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흑산면 비리 마을에 어업인 편익시설을 마련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리 마을 어업인 쉼터(편익시설)는 건축면적 56.16㎡(17평)으로 마을공동작업장과 휴게실, 남·여 화장실 1개를 포함해 주민들이 작업 이후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폭 8m의 넓은 창과 벽체는 흰색, 지붕은 코발트 블루색으로 마감해 지중해 휴양지에서 휴식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비리 마을은 작은 마을이지만 마을공동 작업장에 어업인이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섬에서 살아도 행복을 느끼고, 모두가 평등하고 잘사는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에는 현재 27개의 어업인 쉼터(편익시설)가 조성돼 있으며, 4개는 건립중에 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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