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내년 본예산 4557억 편성…올해보다 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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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에 중점을 둔 내년 본예산 4557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4313억원)보다 5.66%(244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내년도 본예산은 제344회 장수군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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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안정화 기금 60억 등 반영
(장수=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에 중점을 둔 내년 본예산 4557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4313억원)보다 5.66%(244억 원)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1417억원 △사회복지 분야 73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00억원 △환경 분야 259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40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 기금 60억원 △공공 임대 주택 사업 39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 33억원 △도시가스 미공급 LPG배관망 사업 31억원 △장수복합문화시설 조성 20억원 △가야 문화 유산 관광 자원화 사업 27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번 내년도 본예산은 제344회 장수군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내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함께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새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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