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환경부 '그린시티'로 지정돼

이진우 2022. 11.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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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2022년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지정돼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형철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해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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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2022년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지정돼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형철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해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2일 2022년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철 복지환경위원장, 고원학 환경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해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회장. [사진=포항시청]

환경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년마다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그린시티는 올해로 10회째다.

포항은 경북도 및 철강산업도시 중 최초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분야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적응, 탄소흡수원, 무공해차 보급, 자원순환), 도시환경(수질·물순환, 대기질), 환경시책(주민 환경의식 제고, 대표 환경시책)이다.

특히 포항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현판, 트로피, 시상금, 담당자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탄소·친환경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 살고 싶은 도시를 향한 그린도시 조성,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오염 감시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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