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검토하거나 결정한 사실 없어”

양다훈 2022. 11.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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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이 "현재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해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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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에 앞서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이 “현재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해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먼저 이태원 참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자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래야만 유가족들이 정당한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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