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금 사업에 AI 활용… 고객 수익률 높인다

오귀환 기자 2022. 11. 2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연금 사업 부문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 고객 관리 및 자산운용에 AI를 접목한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한 투자와 꼼꼼한 관리를 핸드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우량 자산을 찾아 자산 배분과 연결하고, 지속적인 운용 코칭을 통해 연금 고객의 성공적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연금 사업 부문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 로고(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단순 포트폴리오 제공을 넘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자산관리 서비스(AI PB)를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 적립금 조회와 상품 운용과 리밸런싱, 연금 제도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다. 또 AI를 통해 분석된 투자 및 제도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해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연금자산관리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연금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출시된 연금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금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통한 초개인화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다. 현재 운용 계좌가 1600개, 운용 규모로는 10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 고객 관리 및 자산운용에 AI를 접목한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한 투자와 꼼꼼한 관리를 핸드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우량 자산을 찾아 자산 배분과 연결하고, 지속적인 운용 코칭을 통해 연금 고객의 성공적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