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산업 발전 협약…공동연구 진행

남승렬 기자 2022. 11.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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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두 기관의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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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요자 맞춤형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데이터 공유, 공동 연구, 행사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와 통합하고, 대구시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등 대중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두 기관의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한 사례"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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