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설, 차츰 전국 비…내일 오전까지 이어져

보도국 2022. 11.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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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비구름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경북 울진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곳곳에서는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되겠는데요.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 많게는 1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그 밖 내륙 지역은 5~20mm의 비가 예상이 됩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서울은 7도 안팎에서 시작을 했고요.

현재 기온은 13.4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4도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이후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고요.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6도가 예상이 됩니다.

대기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공기질도 말썽입니다.

하지만 차츰 비가 내리면서 공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고요.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전국에는 비 예보가 들어있고요.

12월 첫날부터는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비소식 #호우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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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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