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마쓰다·이마센전기와 전기차 부품 개발

유혜진 기자 2022. 11.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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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전자부품 회사 로옴은 22일 마쓰다자동차·이마센전기제작소와 전기자동차 부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했다.

전기차의 전동 구동 차축(e-Axle)에 들어가는 인버터와 탄화규소(SiC·실리콘카바이드) 파워 모듈을 같이 연구한다.

로옴은 마쓰다차가 이끄는 '전동 구동 부품 개발·생산을 위한 협업 체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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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와 SiC 파워 모듈 공동 연구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일본 반도체·전자부품 회사 로옴은 22일 마쓰다자동차·이마센전기제작소와 전기자동차 부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했다.

전기차의 전동 구동 차축(e-Axle)에 들어가는 인버터와 탄화규소(SiC·실리콘카바이드) 파워 모듈을 같이 연구한다. e-Axle은 모터·감속기·인버터를 하나로 합한 부품이다. 전기차 주행 성능이나 전력 변환 효율을 좌우한다.

(사진=로옴)

로옴은 마쓰다차가 이끄는 ‘전동 구동 부품 개발·생산을 위한 협업 체제’에 참여한다. 이마센전기와 e-Axle을 고려해 인버터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 성능을 뒷받침하는 SiC 파워 모듈도 공급하기로 했다.

카츠미 아주마 로옴 이사는 “탈탄소 사회를 앞당기는 자동차 부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역할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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