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램프’ 대구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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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화 대구화랑협회 회장과 이채영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장은 2008년부터 열려온 대구 지역의 큰 미술품 장터 대구아트페어를 '대구국제아트페어'(Diaf·디아프)로 이름을 바꿔 25~27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 특설 전시장에 리안갤러리, 조현화랑, 국제갤러리 등 국내 화랑 120곳과 중국·영국·독일·일본 등 국외 9개 나라 화랑 9곳이 작가 1200여명의 회화와 조각, 사진 등 작품 5000여점을 내놓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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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우대고객 사전공개 행사
전병화 대구화랑협회 회장과 이채영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장은 2008년부터 열려온 대구 지역의 큰 미술품 장터 대구아트페어를 ‘대구국제아트페어'(Diaf·디아프)로 이름을 바꿔 25~27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 특설 전시장에 리안갤러리, 조현화랑, 국제갤러리 등 국내 화랑 120곳과 중국·영국·독일·일본 등 국외 9개 나라 화랑 9곳이 작가 1200여명의 회화와 조각, 사진 등 작품 5000여점을 내놓고 판매한다.
특별전으로 윤진섭 평론가가 한국 팝아트 작가 14명의 작품들을 집중 소개하는 얼개로 마련한 ‘케이-팝아트(K-POP ART)의 오늘'전이 차려진다. 웹상에서 장터 전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뷰잉 룸'(OVR)도 개막 후부터 내달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미술 시장의 활황과 변화 양상에 맞춰 지방 장터에서 국제 미술 행사로 본격적인 변모를 알리는 자리라고 협회 쪽은 설명했다. 앞서 큰손 컬렉터 등 우대 고객(VIP)을 위한 사전 공개(프리뷰) 행사가 24일 오후 3~8시 진행된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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